2015년 6월 1일 - 한글교실 조회수 : 1,859회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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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2015년 6월 1일 3층, 4층 병동 대상으로 한글쓰기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. 김00님은 오랜만에 온다며 진행자를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자료를 보시더니 자신의 팔이 많이 아프다며 자신감이 없어 하셔서 천천히 쓰셔도 된다고 일단 한 번 써보자고 말씀드리고 도중에 아프다는 말씀을 안하셨고 괜찮다고 하시며 끝까지 잘 참여해 주셨습니다. 이oo님은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이셨고 예전에 팔이 많이 떨려 연필을 잡고 쓰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셔서 중도에 포기도 하고 하셨는데 오늘은 떨림이 없어 진행자가 놀라하니 숟가락을 들면 또 떤다며 말씀하신 후 한숨을 쉬셨지만 이런 저런 농담도 하시고 적극적으로 글자도 잘 따라 쓰셨습니다. 최oo님은 멍하니 계시다가 진행자를 보니 오늘 뭐하는 날이냐며 가지고 있는 거 뭐냐며 관심을 보이셨고 한글쓰기 라고 말씀드리고 자료를 보여 드리니 다 아시는 것이고 쉬운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끝까지 잘 참여 해주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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