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 6월 12일 오후 시간에 3병동, 4병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숫자 점 잇기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.

강oo님은 비속어를 쓰며 자신은 못한다고 또 말씀하셨고 옆에 계시던 김oo님이 자신이랑 같이 하자고 하셔서 같이 하셨는데 천천히 쉽게 설명을 드린 후 진행하였는데 숫자를 소리 내어 읽으며 줄을 그으셨고 완성이 꽃이 되자 예쁘다며 색칠도 하시길 원하셨습니다.

최oo님은 천천히 소리를 내어 잘 그으셨는데 점과 점을 잇지 않고 숫자와 숫자에 줄을 그어 그림이 이상하게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다시 다 지우고 점과 점을 이어나가셨고 50을 넘어가니 헷갈려 하셔서 진행자가 도와드렸습니다.

김oo님은 해보시지도 않고 항상 못한다, 어렵다는 말을 먼저 하셨고 진행자의 설명으로 시작 하였는데 숫자를 소리를 내어 읽으며 이으셨고 완성 하신 후 색칠도 원하셔서 다 하신 후 뿌듯해 하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