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2015년 5월20일 5병동, 6병동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개별프로그램 부채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.

이oo님은 부채만들기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리니 요즘 더운데 잘됐다며 빨리 만들기를 원하셨고 생각보다 쉽다며 부채가 조금 더 크면 좋았다고는 말씀하셨습니다.

정oo님은 부채를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 하셨으며 다른 분이 만드신 것을 보여드리니 꼼꼼하게 살피신 후 만들 수 있을 거 같다고 쉽다며 적극적인 모습이 보였으며 완성 후 부채질을 하셨는데 시원하다며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.

도oo님은 프로그램 참여를 함에 있어 처음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다른 분들이 하신 것을 보여드리며 부채를 만들 것이라고 말씀드리니 한 번 만들어 볼까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다.

유oo님은 마침 심심했는데 잘 왔다며 중국어로 인사 하며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부채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 드리니 자신은 들어도 모른다며 진행자에게 해달라고 하셔서 다른 분이 하신 작품을 보여드리니 꼼꼼히 보시더니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의지를 보이셨고 차근차근 접고 붙이고 하시다가 완성하시고 만족하시며 뿌듯해하셨습니다.

박oo님은 자신에게 방문해 준 것이 너무 고맙다며 반복적으로 말씀하셨고 부채도 너무 마음에 든다며 또 고마워 하셨습니다.